
군대 당시 후임이 에단호크 소설을 보길래 영화배우 주제에 무슨 소설가 행세 냐고
편견 + 조롱으로 놀려 주었는데
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[이토록 뜨거운 순간]

이것을 읽고 오늘도 또 한번 나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.
근데 어떻게 보면 평범한 연애 성장통 소설 정도로 분류 될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.
하지만 에단 호크만의 유니크함은 확실히 있다.
그리고 에단 호크가 꽤 맘에 들어서 다음 작품 [웬즈데이]를 봤는데

재밌게 봤다. 쩌는 대사나 문구가 많이 나와서 따로 메모를... 정말 간만에~
가장 맘에 듣는 대사는 주인공이 대충 이런 이야기를 했다.
남자들은 얼마나 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는지가 자신의 남성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만
진정한 남성성이란 한 여자에게 얼마나 솔직해 질수 있는가와 그 여자가 자신을 필요로
할때 곁에 있어 줄수 있는냐에 의해 결정 되는것이다.
난 이 구절을 읽고 잠시나마 반성했다.

